잔나비 최정훈 집안 어떻길래? 이상형은 소유…"강한 여성에게 매력을 느낀다"
잔나비 최정훈 집안 어떻길래? 이상형은 소유…"강한 여성에게 매력을 느낀다"
  • 승인 2019.05.1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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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 집안, 이상형/사진=최정훈 인스타그램
잔나비 최정훈 집안, 이상형/사진=최정훈 인스타그램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출연하며 그의 집안, 나이, 이상형 등이 연관검색어에 떠올라 조명받고 있다.

최정훈은 1992년 3월 10일 출생으로 2019년 올해 기준 나이 28세이다. 

그는 고등학교에서는 학생회장을 맡기도 했으며, 이후 경희대학교에 입학해 경영학과 전공을 선택했으나 현재는 휴학한 상태다.

최정훈의 아버지는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다소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음악 활동은 집안의 지원없이 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최정훈은 최근 방송된 KBS2 음악예능 '입맙춤'에 출연했다. 당시 최정훈은 소유와 파트너가 돼 1차 공연을 앞두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했다. 어색한 침묵이 이어지자 소유는 최정훈에게 혈액형을 물었다. 두 사람 모두 O형이었다. 

최정훈은 소유에게 “무서울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소유는 “씨스타 때 이미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최정훈은 소유에게 “씨스타를 좋아했다”며 “누나를 가장 좋아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도 소유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강한 여성에게 매력을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취미를 물었다. 최정훈은 “운동이 취미”라고 답했다. 

소유는 깜짝 놀라며 “되게 의외다. 퍼져있는 것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자신의 취미에 대해 “집에서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한다. 연속 4편을 보기도 한다”고 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