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스타] 이주의 생일, 방민아·프로미스나인 이채영·소녀시대 써니·아이유·주지훈·빅뱅 태양
[NI스타] 이주의 생일, 방민아·프로미스나인 이채영·소녀시대 써니·아이유·주지훈·빅뱅 태양
  • 승인 2019.05.12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민아,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소녀시대 써니, 아이유, 주지훈, 빅뱅 태양/사진=유본컴퍼니,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카카오M, 키이스트, YG엔터테인먼트
배우 방민아,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소녀시대 써니, 아이유, 배우 주지훈, 빅뱅 태양/사진=유본컴퍼니,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카카오M, 키이스트, YG엔터테인먼트

 

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평범한 날이 다른 사람에게는 특별한 날로 다가올 수 있는 생일.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생일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연예인 역시 예외가 아니다.

누구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받고 있을 5월 셋째 주 생일을 맞은 스타들을 알아보자.

 

방민아/사진=유본컴퍼니
배우 방민아/사진=유본컴퍼니

 

# 방민아

1993년 5월 13일생(올해 나이 27세)인 방민아는 지난 2010년 7월 걸스데이 EP 앨범 ‘Girl's Day Party #1’으로 데뷔했다. 풍부한 성량을 바탕으로 한 파워보컬의 소유자. 그룹 내 메인보컬로 시원시원한 샤우팅이 특징이다. 남다른 예능감으로 데뷔 초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섭렵, 걸스데이의 존재를 알린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2011년 MBC ‘남자를 믿었네’ 카메오 출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드라마 속에서 단역으로 얼굴을 비추며 연기력을 쌓아온 방민아는 2016년 SBS ‘미녀 공심이’에서 공심이 역으로 첫 주연에 도전, 그해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 로맨틱코미디 부문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최근에는 걸스데이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로 이적,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절대그이’의 주인공 엄다다 역으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미스나인 이채영/사진=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프로미스나인 이채영/사진=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 프로미스나인(fromis_9) 이채영

2000년 5월 14일생(올해 나이 20세)인 이채영은 지난 2018년 1월 프로미스나인(fromis_9) 미니 1집 ‘To. Heart’로 정식 데뷔를 치렀다. 2017년 7월부터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 출연해 예능 새싹의 면모를 뽐냈던 그는 탄탄한 기본기는 물론, 학기말고사에서 댄스브레이크를 완벽 소화하며 팀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어 최종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미스나인의 메인댄서로서 데뷔에 성공했다. 데뷔 후에도 예능 에이스로서의 매력을 뽐내며 그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녀시대 써니/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써니/사진=SM엔터테인먼트

 

# 소녀시대 써니

1989년 5월 15일생(올해 나이 31세)인 써니(본명 이순규)는 지난 2007년 8월 소녀시대 싱글 1집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당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의 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데뷔 전 코러스 활동을 하기도 했을 정도로 탄탄한 실력의 소유자. 특유의 밝은 매력으로 KBS ‘청춘불패’를 비롯,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했던 그는 ‘성민, 써니의 천방지축라디오’, ‘써니의 FM데이트’를 통해 라디오 DJ로서의 능수능란한 진행력을 뽐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JTBC ‘쉘 위 치킨’에 고정 MC로 출연,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아이유/사진=카카오M
아이유/사진=카카오M

 

# 아이유

1993년 5월 16일생(올해 나이 27세)인 아이유(본명 이지은)는 지난 2008년 9월 ‘미아’로 데뷔했다. 당시 데뷔곡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그후 ‘잔소리’ ‘좋은 날’ 등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데뷔곡까지 덩달아 회자되기도. ‘레옹’, ‘봄 사랑 벚꽃 말고’ 등 자작곡 역시 다수 공개하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수많은 히트곡들을 바탕으로 현재 솔로 여자 가수 중에서는 독보적인 위치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1년 KBS2 ‘드림하이’로 연기에 첫 도전을 했던 그는 ‘최고다 이순신’ ‘예쁜 남자’를 거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를 통해 출중한 연기력까지 뽐내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페르소나’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출품작 ‘아무도 없는 곳’에 출연한 데에 이어 tvN 새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출연을 확정짓기도 했다.

 

배우 주지훈/사진=키이스트
배우 주지훈/사진=키이스트

 

# 주지훈

1982년 5월 16일생(올해 나이 38세)인 주지훈은 지난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과 SBS ‘압구정 종갓집’ 단역 출연을 거쳐 2006년 MBC ‘궁’에 이신 역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키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는 이후 KBS2 ‘마왕’과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등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최근에는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로 천만 관객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킹덤’을 통해 글로벌적인 인기를 누리며 제 2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빅뱅 태양/사진=YG엔터테인먼트
빅뱅 태양/사진=YG엔터테인먼트

 

# 빅뱅 태양

1988년 5월 18일생(올해 나이 32세)인 태양(본명 동영배)은 지난 2006년 8월 빅뱅 싱글 1집 ‘BIGBANG’으로 가요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팀 내 메인보컬과 동시에 메인댄서 자리를 꿰찰 정도로 남다른 능력치를 지녔다. 남자 아이돌 중 대표적인 음색깡패로 꼽히며, R&B 장르에 능하다. 지난 2008년 솔로곡 ‘나만 바라봐’를 발매, 음악 방송 1위를 섭렵한 그는 이후 ‘I Need A Girl’, ‘눈, 코, 입’. ‘GOOD BOY’ 등 연달아 솔로곡 히트에 성공하며 그룹 못지않게 솔로가수로서의 입지 또한 견고히 했다. 특히 2015년 배우 민효린과 공개열애를 선언, 2018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같은 해 3월 12일 현역 입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