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김지우, "정준하 키스신 영상 제발 삭제를"
'강심장' 김지우, "정준하 키스신 영상 제발 삭제를"
  • 승인 2009.11.1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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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 SBS

[SSTV | 김지원 기자] 배우 김지우가 개그맨 정준하와의 키스신 동영상을 삭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지우는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그간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에 대해 밝힌 후, 포털사이트에 떠돌아다니는 정준하와의 키스신 동영상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김지우는 "사실 스캔들보다 더 안타까운게 있다"며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내 이름을 치면 정준하씨와 키스신 영상부터 나온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뮤지컬이나 다른 작품에서 다른 분들과 키스신을 많이 찍었는데 왜 하필 정준하씨와의 것만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제발 지워주세요"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지우는 과거 스캔들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진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지우는 "몇 개월 전 한 남자분과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나보려 했는데 그 친구 부모님이 연예인이라 싫다고 하셨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동안 스캔들이 많았던 김지우이기 때문에 반대하셨다. 그 어머니가 인터넷으로 스캔들을 보셨다"라며 "남자들에게 스캔들은 이슈가 되고 끝나지만 여자 연예인에게는 평생 꼬리표가 붙어 다닌다. 여자 연예인에게 선입견을 덜 갖고 너그러워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는 서지석이 소녀시대 제시카에게 2년의 짝사랑을 고백하고 제시카 역시 '신랑감 1순위'로 서지석을 지명하는 화답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은지원, MC몽, 슈퍼주니어 신동·이특·은혁, 강지섭, 정주리, 데니안, 한영, 백보람, 문천식, 김영철, 김효진, 이유진 등이 출연해 늦은 밤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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