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다크 피닉스’ 마이클 패스벤더·소피 터너 “한국에서 곧 만나요” 영상 메시지…타이 쉐리던 내한 추가
‘엑스맨: 다크 피닉스’ 마이클 패스벤더·소피 터너 “한국에서 곧 만나요” 영상 메시지…타이 쉐리던 내한 추가
  • 승인 2019.05.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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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소피 터너/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소피 터너/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오는 6월 5일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한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 사상 첫 내한을 앞두고 마이클 패스벤더와 소피 터너의 내한 그리팅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6월 5일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한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5월 27일(월)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 사상 첫 내한을 예고한 가운데, 이번 내한 행사에 참석하는 두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와 소피 터너가 직접 전하는 내한 그리팅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내한 그리팅 영상은 마치 직접 영상통화를 하는 듯한 형식으로 두 배우의 친근하고 다정한 인사말을 담아 내한 행사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특별한 기대감을 안긴다. 마이클 패스벤더의 내한 그리팅 영상에서 그는 “처음 한국에 가게 되었는데, 굉장히 신나네요! 하루 빨리 여러분을 만나고 싶어요!”라며 첫 내한을 앞둔 들뜬 기분을 드러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어 소피 터너의 내한 그리팅 영상 역시 “한국에서 여러분을 직접 만나 이 영화를 소개해 드릴 수 있어 영광이에요. 곧 만나요!”라며 밝은 표정으로 남다른 소감을 전하는 소피 터너의 모습을 담아 이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내한 행사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오는 5월 27일(월)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내한 행사에 참석을 확정한 마이클 패스벤더와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허치 파커 프로듀서에 이어 영화에서 사이클롭스 역을 맡은 배우 타이 쉐리던이 추가로 참석을 확정하며 역대급 내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타이 쉐리던은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사이클롭스 역으로 처음 시리즈에 합류해 인상적인 연기로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고, 이번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는 진 그레이의 연인으로서 다크 피닉스로 변한 그녀를 두고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흥행작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주인공 웨이드 와츠 역으로 극을 이끌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번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내한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처음 방문하는 타이 쉐리던은 앞서 참석을 확정한 다른 캐스트들과 함께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하며 한국 팬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19년 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엑스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6월 5일(수)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