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자막오류에 제작진 '발 빠른' 즉각사과
'1박2일' 자막오류에 제작진 '발 빠른' 즉각사과
  • 승인 2009.11.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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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멤버들 ⓒ KBS

[SSTV|이진 기자]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1박2일'의 제작진이 자막 실수를 재빨리 인정하고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1박2일'에서 강원도 영월의 명소를 소개하던 중 '청령포'를 '청룡포'로 표기하는 자막 실수가 있었다. 이에 방송을 시청하던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1박2일' 제작진의 자막 실수를 지적했고 순식간에 수십건의 게시글이 올라오자 제작진은 방송이 채 종료되기도 전에 사과문을 올렸다.

방송 모니터는 물론 시청자 게시판까지 실시간으로 모니터했던 제작진의 빠른 대처에 '1박2일'은 자막 오류와 관련한 논란 가능성을 제거할 수 있었다.

제작진은 “강원도 영월 편 첫 번째 레이스 장소인 '청령포'가 '청룡포'로 잘못 표기돼 방송됐다. 잘못된 지명이 그대로 전파를 타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표현하나, 자막하나까지 더욱 세심하게, 신중을 기하는 제작진이 되도록 반성하고 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강원도 영월로 올빼미 투어를 떠나 청령포와 선돌, 선암마을에서 관광객과 사진을 촬영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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