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X오반, 오는 16일 듀엣곡 ‘비가 오잖아’ 발매…특급 컬래버 성사
소유X오반, 오는 16일 듀엣곡 ‘비가 오잖아’ 발매…특급 컬래버 성사
  • 승인 2019.05.09 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유, 오반/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유, 오반/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가수 소유가 오반과 호흡을 맞춘다.

9일 소유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소유가 오는 16일 가수 오반과 듀엣곡 ‘비가 오잖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곡 ‘비가 오잖아’에서 소유는 부드러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바탕으로 감성적인 랩과 보컬을 자랑하는 오반과 함께 봄을 촉촉이 적시는 매력적인 명품 콜라보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유와 협업을 펼치는 오반은 지난 2017년 ‘과일 (VIRGIN LOVE)’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취한 밤’, ‘스무살이 왜이리 능글맞아’, ‘불행’, ‘행복’, ‘눈송이’ 등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발표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가요계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소유는 그간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특급 콜라보로 ‘컬래버의 여신’으로 불리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왔다.

정기고와 ‘썸’, 매드클라운과 ‘착해 빠졌어’, 권정열과 ‘어깨’, 성시경과 ‘뻔한 이별’, 엑소 백현과 ‘비가와’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과 호흡은 모두 메가 히트로 이어졌고,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흥행보증수표’로 자리 잡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앨범 파트2 [RE:FRESH]와 타이틀곡 ‘까만 밤’으로는 솔로 첫 댄스 음악과 음악방송 1위를 모두 차지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히기도 했다.

이처럼 섹시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부터 감미로운 목소리, 특급 컬래버까지 완벽한 보컬 소화력으로 음악 팬들의 높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유와 최근 가요계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오반이 만나 어떠한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주게 될지 신곡 ‘비가 오잖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모은다.

한편, 소유와 오반은 듀엣곡 ‘비가 오잖아’를 전격 발표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