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일본 롯데와 최고액으로 계약
김태균, 일본 롯데와 최고액으로 계약
  • 승인 2009.11.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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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선수 ⓒ WBC당시 공식홈페이지

[SSTV|김태룡 기자] 한화 김태균이 이승엽을 능가하는 역대 최고액으로 일본 지바 롯데와 계약을 맺었다.

김태균(27세)이 12일 한화 이글스와의 협상이 결렬된 후 13일 일본의 롯데 사장과 직접 협상을 갖고 계약을 확정했다. 이로써 김태균은 지난 1996년 선동열(현 삼성 라이온즈 감독) 이후 11번째로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한국선수가 됐다.

김태균의 계약기간은 3년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총액수는 7억엔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는 이승엽이 2년 계약으로 받았던 5억엔을 훌쩍 뛰어넘는 액수다. 김태균이 내년부터 선수복을 입게 된 롯데는 2004년 일본에 진출한 이승엽이 2년간 뛰었던 팀으로 연고지는 도쿄에서 40분 거리의 지바이며 지바 마린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쓴다.

한편, 한화는 김태균에게 4년 계약으로 역대 자유계약선수 최고액인 60억 원을 제시했으나 김태균을 이를 거절하며 일본 진출에 대한 의사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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