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영상] 서경수, 남다른 후배 사랑 “지칠 때 엄마 아닌 동료 떠올라” (그리스) 
[NI영상] 서경수, 남다른 후배 사랑 “지칠 때 엄마 아닌 동료 떠올라” (그리스) 
  • 승인 2019.05.0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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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서경수가 남다른 동료애를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2019 ‘ALL NEW’ 뮤지컬 ‘그리스’ 프레스콜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신춘수 프로듀서, 김정한 연출과 서경수, 김태오, 정세운, 양서윤, 한재아, 박광선, 임정모, 허혜진, 황우림, 기세중, 최희재, 김현숙 등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시연 및 뮤지컬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서경수는 “학생 라인에서 맏형이다. 연습 때부터 지금 공연까지 동료들을 만나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무대 위에서 지칠 때마다 엄마를 떠올랐는데, 동료들이 떠오른다. 동료들이 그만큼 나에게 소중한 존재다. 앞으로 멋지고 행복한 순간을 많이 보냈으면 한다”라며 후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뮤지컬 ‘그리스’는 여름 방학이 끝난 뒤 라이델 고등학교에서 재회하게 된 ‘대니’와 ‘샌디’의 사랑이야기를 주축으로 10대들의 꿈과 열정, 우정과 사랑을 작품이다.

‘뉴트로(NEWTRO)’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한 2019 ‘ALL NEW’ 뮤지컬 ‘그리스’는 쉴 틈 없이 쏟아지는 신나는 로큰롤 음악과 역동적인 안무, LED 영상을 적극 활용한 무대 등을 선보이며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2019 ‘ALL NEW’ 뮤지컬 ‘그리스’는 8월 11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