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전 세계가 기다른 레전드 SF 코미디의 컴백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전 세계가 기다른 레전드 SF 코미디의 컴백 
  • 승인 2019.05.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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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포스터/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포스터/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SF 블록버스터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시리즈 사상 가장 새롭고 압도적인 스케일로 컴백을 예고한다. 

‘맨 인 블랙’ 시리즈는 총 3편으로, 전 세계 누적 수익 약 16억 5500만 달러(한화 약 1조 8,566억 원)라는 기록에 빛나는 SF 블록버스터 대표 시리즈로 자리매김 해왔다. 1997년 세상에 처음 등장한 ‘맨 인 블랙’이 전 세계 5억 8,939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둔 데 이어 2002년 ‘맨 인 블랙 2’, 2012년 ‘맨 인 블랙 3’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맨 인 블랙’ 시리즈는 북미에서 SF 코미디 장르의 TOP3를 모두 석권한 진기록을 보유 중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맨 인 블랙 3’가 누적 관객수 약 338만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외계인 감시요원’이라는 소재로 사랑받아온 ‘맨 인 블랙’ 시리즈는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명실상부 SF 블록버스터를 대표하는 시리즈임을 입증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분)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전작과는 다른 압도적인 스케일, 독보적 스토리 그리고 더욱 색다른 스타일로 돌아와 새로운 흥행 역사를 세워갈 것을 예고한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리암 니슨 그리고 엠마 톰슨까지 비주얼부터 연기력까지 모두 갖춘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MIB 런던 본부라는 새로운 공간과 함께 런던, 사막 등 다양한 로케이션은 물론 MIB 내부의 스파이를 찾는 새로운 스토리까지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우주적 스케일의 흥행 신드롬을 기대케 한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국내 2019년 6월 개봉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