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존 테리 ⓒ 첼시 공식 홈페이지 | ||
[SSTV | 김태룡 기자]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제압하고 프리미어리그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첼시는 9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0분 존 테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긴 첼시는 10승2패(승점 30)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 맨유는 8승1무3패(승점 25, 골 득실+11)로 아스널(골 득실+22)에게 골득실에서 밀리며 리그 3위로 처졌다.
무릎 부상 회복 중인 박지성은 출전선수 명단에서 제외돼 11경기 연속 그라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맨유와 첼시는 전반전 동안 각각 웨인 루니와 라이언 긱스, 니콜라스 아넬카와 디디에 드록바를 앞세워 공세를 펼쳤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첼시는 후반 18분 데쿠를 빼고 조 콜을 투입해 공격 변화를 추구했다. 치열했던 승부는 첼시의 수비수 존 테리의 머리에서 결정됐다. 존 테리는 램파드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맨유 골문을 갈랐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선제골 허용 후 가브리엘 오베르탕, 마이클 오웬을 투입하며 총공세를 지시했다. 그러나 첼시는 남은 시간 맨유의 공세를 막아내며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조원희와 설기현이 모두 결장한 위건과 풀럼의 경기는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스타군단' 맨유 '팬들 환호 받으며 입국']
[VOD- 박지성 "히딩크감독님은 내 축구인생의 전환점"]
[VOD- '산소탱크' 박지성, '퓨전' 모델로서 공식적인 첫 선보여]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