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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이하늬 ⓒ KBS방송캡쳐 | ||
[SSTV | 박정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김현중의 이상형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김현중은 7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이하 샴페인)에서 진행된 '32강 이상형 월드컵' 코너에서 이하늬를 최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날 결승전에는 이하늬와 신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올랐다. 김현중은 “나 스스로 상상 퀴즈를 냈다"라며 크리스탈은 하나하나 가르쳐줘야하는 오빠 역할을 해야할것 같고 이하늬는 친구로 함께 놀러다닐 수 있을 것 같아 좋다”고 설명하며 이하늬를 선택했다.
또한 김현중은 "가야금 켜는 모습을 봤다. 너무 매력적이었다"고 호감을 표했다. 이하늬는 "미스코리아가 된거 보다 더 기쁘다"라며 기쁜 심경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현중은 사랑의 세레나데로 '다줄거야'를 열창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앞서 김현중은 4강전에서 평소 이상형으로 밝혀온 이효리를 떨어뜨리고 크리스탈을 뽑아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소녀시대의 제시카보다 크리스탈을, 윤아보다 태연을, 구혜선보다 한채영을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인물로 꼽았다.
한편, 이날 '샴페인'에서는 SS501(김규종 박정민 허영생 김형준 김현중)과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 출연하는 이하늬, 김지우, 제시카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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