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제친 박효신?, 신곡 ‘Goodbye’로 음원차트 올킬…‘음원 강자’의 저력
방탄소년단(BTS) 제친 박효신?, 신곡 ‘Goodbye’로 음원차트 올킬…‘음원 강자’의 저력
  • 승인 2019.05.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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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사진=글러브 엔터테인먼트
박효신/사진=글러브 엔터테인먼트

 

가수 박효신이 음원차트를 휩쓸며 남다른 클래스를 자랑했다.

지난 6일 오후 6시 박효신은 신곡 ‘굿바이(Goodby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싱글 ‘굿바이(Goodbye)’는 8집 정규 앨범을 대표하는 메인 곡들 중 하나로 박효신의 풍부한 보컬 역량이 여과 없이 드러난 곡이다. 가사는 놓아주어야 하는 것에 대한 인정, 그리고 과거와의 애틋하지만 필연적인 작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효신의 ‘굿바이(Goodbye)’는 공개 후 각종 음원사이트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상위권을 지키던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잔나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트와이스 ‘팬시(FANCY)’, 볼빨간사춘기 ‘나만, 봄’ 등을 제치며 막강한 음원파워를 보여줬다.

특히 이렇다 할 홍보 없이 이뤄낸 결과기에 박효신의 저력을 엿볼 수 있었다. 신곡 ‘굿바이(Goodbye)’는 멜론 차트서 ‘지붕킥 2회’, 지니차트 ‘무지개 12시간’ 등을 달성하며 롱런 조짐을 보이기도 했다.

박효신은 싱글 발매 소감으로 “해가 질 무렵의 햇살과 뜰 무렵의 햇살은 다르지 않음을, 가는 것들과 오는 것들은 결국 길게 이어지고 있음을, 그동안 변함없이 이야기해온 관계와 사랑의 이야기 속에 필연적인 요소인 ‘이별’을, 단절이 아닌 ‘놓아줌’ 그리고 ‘새로운 시작’으로 풀어내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효신은 6월 29일(토)부터 약 3주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