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김재환, 20일 솔로 데뷔 확정…앨범 발매 기념 첫 단독 팬미팅까지
워너원 출신 김재환, 20일 솔로 데뷔 확정…앨범 발매 기념 첫 단독 팬미팅까지
  • 승인 2019.05.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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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출신 김재환/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워너원 출신 김재환/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첫 솔로 데뷔일을 확정지으며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6일 0시 김재환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앨범 발매일 및 타이틀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김재환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어나더(Another)’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김재환은 푸른 잎을 매만지고 있는 손을 배경으로한 청량감 넘치는 이미지와 더불어 데뷔일 및 앨범 타이틀만으로도 국내외 팬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첫 티저 이미지는 김재환의 손만 공개된 터라 베일에 감춰진 김재환의 모습과 새 앨범 콘셉트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룹 워너원 출신 김재환은 활동 당시 메인보컬로서 대중에 실력을 입증했다. 김재환은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에도 나날이 늘어가는 춤, 노래 실력으로 정식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여왔다. 앞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음악 작업기를 공개한 바 있어 업계 안팎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또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400회 특집에 출연한 김재환은 신승훈의 ‘I Believe’ 무대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고, 원곡자 신승훈의 응원을 받으며 솔로 아티스트 데뷔에 청신호를 알렸다. 글로벌 팬들뿐만 아니라 선배 가수들의 기대 역시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재환의 첫 솔로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재환은 첫 솔로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2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마인드(MIN:D)’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