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권은비 “리더, 투표로 결정 된 것…‘뭐 먹을래?’라는 말 가장 많이 해”
아이즈원 권은비 “리더, 투표로 결정 된 것…‘뭐 먹을래?’라는 말 가장 많이 해”
  • 승인 2019.05.04 2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즈원 권은비, 이채연/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아이즈원 권은비, 이채연/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아는형님’ 아이즈원의 이름을 맞추는 코너가 결성됐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아이즈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름을 맞혀봐’ 코너에서는 형님들이 각 멤버들의 이름을 맞추게 됐다. 리더인 권은비를 찾으라는 말에 이수근은 “이건 너무 쉬운 거 아니야? 2번이 리더인 거 아니야? 처음에 들어왔을 때 인사했잖아”라며 정확히 권은비를 지목했다.

이에 김희철은 “그때부터 연기일 수도 있지 않냐”고 말했다. 장원영은 권은비인 척 하며 “장원영이 제일 말을 잘 듣는다”라며 “유리야. 언니 말 좀 하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체가 공개 된 후 권은비는 “투표로 리더가 결정 됐다.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뭐 먹을래?’다. 아침은 통일하는 편이고, 점심, 저녁은 먹고 싶은 거 하나씩 시켜주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별명이 깃털인 이채연을 찾으라는 문제가 출제 됐다. 민경훈은 “마음이 따뜻해서 깃털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거 같다”고 예상했다. 그는 “4번 친구가 깃털 같다는 거랑 잘 어울린다”며 꼽았다. 민경훈이 뽑은 4번은 이채연이 아니었다.

뒤늦게 정체를 밝힌 이채연은 “서운하다, 서운해!”라며 “‘깃털’은 팬 분들이 지어주신 별명이다. 춤을 잘 춘다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프리스타일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