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주간현장] 2019 백상예술대상·‘작업실’·‘이몽’ 제작발표회·뉴이스트 완전체 컴백 쇼케이스 등
[NI주간현장] 2019 백상예술대상·‘작업실’·‘이몽’ 제작발표회·뉴이스트 완전체 컴백 쇼케이스 등
  • 승인 2019.05.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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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자/사진= 김혜진 기자
배우 김혜자/사진=김혜진 기자

새 앨범, 새 드라마, 새 영화 등, 봄바람과 함께 마음을 설레게 한 연예계 현장을 돌아본다.

■ 시상식

-2019 제55회 백상예술대상

2019년 올해로 55회를 맞이하는 백상예술대상이 5월 1일 오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렸다. 이날 정우성이 영화 ‘증인’으로 영화 부문 대상을 김혜자가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로 TV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혜자는 수상소감으로 ‘눈이 부시게’ 대사를 전하며 감동을 안겼다. 또한 영화 부문에는 ‘미쓰백’이 여자 최우수연기상(한지민)·여자 조연상(권소현)·신인 감독상(이지원)으로 3관왕을, TV 부문에는 ‘SKY캐슬’이 여자 최우수연기상(염정아)·남자 조연상(김병철)·여자 신인연기상(김혜윤)·연출상(조현탁)으로 4관왕을 차지했다.

그룹 뉴이스트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이스트/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가요

-뉴이스트 완전체 컴백 쇼케이스

지난 4월 29일 뉴이스트가 3년 만에 완전체 앨범 ‘Happily Ever After’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벳벳(BET BET)’은 퓨처 베이스와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슬로우 템포의 노래로 독특하면서 세련된 플럭 사운드와 강한 리듬의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같은 날 뉴이스트는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그들은 완전체 컴백에 대해 “다섯 명이서 연습 하면서도 즐겁고 행복하게 했던 것 같다. 이번 뉴이스트의 모습을 통해 뉴이스트의 많은 매력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그래서 더 러브여러분들을 생각하며 달려온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앨범이 저희가 또 다시 한 번 함께하기로 약속한 후 내는 첫 앨범이라 의미가 깊다. 저희가 천천히, 단단하게 걸어올 수 있었던 건 저희 곁을 오랫동안 지켜준 러브 분들 덕이라 생각한다”며 “오랜만의 완전체인 만큼 매 순간 소중히 생각하며 행복을 선물해 줄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 수 있게 노력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한 컴백 쇼케이스

김동한은 지난 1일 미니 3집 ‘D-HOURS AM 7:03’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포커스(FOCUS)’는 한 여자에게 빠져 중독된 것처럼 시선이 멈춘 남자의 모습을 김동한만의 섹시한 보이스로 표현한 곡이다. 같은 날 김동한은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그는 “실력이 늘고 싶어 보컬과 댄스 레슨을 받았다. 이번에 녹음할 때 작곡가님들이 ‘생각보다 노래 잘해서 후 작업하기 편했다’고 해주셔서 뿌듯했다”며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어 “솔로로서 더 많은 관심 받고 싶다. 순위 상관없이 조심스럽게 차트인을 목표로 삼아보겠다. 또 연말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싶다”며 “샤이니 태민 선배님과 이승기 선배님이 닮고 싶은 솔로 가수다. 그 중 이승기 선배님은 예능과 연기를 완벽하게 해내신다. 저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 ‘배심원들’ 배우 박형식, 조수향, 김홍파, 조한철, 윤경호, 김미경, 백수장, 문소리, 홍승완 감독/ 사진=CGV아트하우스
영화 ‘배심원들’ 배우 박형식, 조수향, 김홍파, 조한철, 윤경호, 김미경, 백수장, 문소리, 홍승완 감독/사진=CGV아트하우스

■ 영화

-‘걸캅스’ 언론시사회

4월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정다원 감독과 배우 라미란, 이성경, 최수영이 참석했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이야기다. 

‘걸캅스’는 최근 사회적 파장을 가져온 버닝썬 사태와 정준영 몰카 등을 연상케 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다뤄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관해 정다원 감독은 “최근 벌어진 사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 유명 연예인들이 연루된 일이라서 지금 이슈화되는 것이지, (디지털 성범죄는) 그 전부터 만연해 있었다”며 “그들을 유쾌하게 통쾌하게 잡을 수 있다면, 관객들도 경각심과 통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연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5월 9일 개봉.

-‘배심원들’ 언론시사회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배심원들’(감독 홍승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홍승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문소리, 박형식, 백수장, 김미경, 윤경호, 조한철, 김홍파, 조수향이 참석해 작품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했다. 

이날 홍승완 감독은 “기본적으로 영화에 나오는 사건은 2008년 국민참여재판이 처음 열렸을 때 의미 있는 판결이 있었다. 이를 모티브로 많은 각색이 있었다. 실화와는 멀어지게 각색했다. 실화와 비슷하다고 볼 순 없을 것 같다”며 영화 속 사건과 실화를 비교했다. 오는 5월 15일 개봉.

■ 예능

-tvN ‘작업실’ 제작발표회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연출 강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신동엽, 김희철, 제아, 주이, 고성민, 스텔라장, 아이디, 장재인, 차희, 남태현, 딥샤워, 빅원, 이우, 최낙타, 강궁 PD가 참석했다.

앞서 출연진인 남태현과 장재인이 공개연애를 선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작업실’은 열 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신동엽은 ‘작업실’의 관전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시즌2가 나오기 힘든 프로그램”이라며 “리얼하게 이분들 뜻에 최대한 맞게끔 찍었다고 하더라. 편집하는데 기존 프로그램보다 훨씬 힘들었다고 한다. 시즌2는 제가 생각해도 힘들 것 같다. 이번 ‘작업실’ 시즌1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니 꼭 함께 해 달라”라고 재치 있는 당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널A 신규예능 ‘같이할래? GG’ 제작발표회

3일 오전 서울 도화동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같이할래? GG’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가수 데프콘, 개그맨 이용진, 배우 김소혜, 슈퍼주니어 신동, NCT 재민, 채성일PD가 참석했다.

‘같이할래? GG’는 연예인 게임단이 전국의 고등학교에 도전장을 던져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채성일PD는 프로그램에 대해 “게임이자 학교 탐방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게임을 소개하기보다 게임의 역할과 학생들의 에너지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게임 마니아들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게임을 모르는 사람이나 학부모들도 같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존 게임 프로그램들과의 차이점을 전했다.

-OCN 새 수목 오리지널 ‘구해줘2’ 제작발표회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OCN 새 수목드라마 ‘구해줘2’(연출 이권 l 극본 서주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엄태구, 천호진, 이솜, 김영민, 임하룡, 조재윤, 한선화, 이권 감독이 참석했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사이비’를 원작으로 하는 ‘구해줘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를 담은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 이권 감독은 ‘구해줘2’에 대해 “‘구해줘1’은 이미 어떤 특정 사이비 종교가 한 마을을 포섭해놓은 상태에서 시작하는데, ‘구해줘2’는 그 시작점”이라며 “소재나 주제만 가지고 얘기하면 심각해질 수 있는데 그렇게 그려내지는 않는다. 어떤 면에서는 재기발랄하게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소동을 그린 이야기다. 코믹 요소도 있다”라고 강조했다.

드라마 '이몽' 배우 임주환, 남규리, 이요원, 유지태 / 사진=김혜진 기자
드라마 ‘이몽’ 배우 임주환, 남규리, 이요원, 유지태/사진=김혜진 기자

■ 드라마

-MBC 특별기획 드라마 ‘이몽’ 제작발표회

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MBC 새 토요드라마 ‘이몽’(연출 윤상호 l 극본 조규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윤상호 감독, 배우 이요원, 유지태, 임주환, 남규리가 참석했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 앞서 ‘김원봉’이라는 실존 인물의 행보와 관련해 논란이 일기도 했던 것에 대해 윤상호 감독은 “김원봉 의열단은 정말 국민 여러분이 알아야 할 단체”라며 “논란 있더라도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도전적이지만 썼다. 저희가 창출해낸 김원봉을 통해서 허구가 섞여있더라도 무언가 전달되는 게 있다면 그게 더 중요한 게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발표회

3일 오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연출 이광영 l 극본 김아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영광, 진기주, 김재경, 구자성, 이광영 감독이 참석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얼굴을 속이는 여자의 아슬아슬 이중생활 로맨스. 이날 이광영 감독은 비서와 상사의 연애를 그린 ‘김비서가 왜그럴까’, 안면인식장애 주인공을 다룬 ‘뷰티인사이드’와 “완전히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안면인식 장애를 정면 돌파한 드라마는 제가 아는 드라마 중 저희 드라마가 유일하다”라며 “저희는 남자 주인공이 어떻게 시작했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어떻게 극복해 나가느냐에 대해 쭉 전개 돼 있다. 이 남자가 안면인식 장애라는 병을 얻게 되면서 어떻게 변화해가는 가가 재밌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 제작발표회

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연출 유제원 l 극본 문수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유제원PD, 배우 박보영, 안효섭, 이성재, 이시언이 참석했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유제원PD는 “대본이 재미있고 장르가 여러 가지 섞여있어 연출의 재미가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큰 틀에서 보면 선의를 가진 주인공들이 거대한 악을 응징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소다은,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