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뮤직] 컴백 예고, 반전 매력 인피니트 남우현·우아한 발레리나 오마이걸·전곡 작사·작곡 유승우
[NI뮤직] 컴백 예고, 반전 매력 인피니트 남우현·우아한 발레리나 오마이걸·전곡 작사·작곡 유승우
  • 승인 2019.05.05 0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피니트 남우현, 오마이걸, 유승우/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WM 엔터테인먼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인피니트 남우현, 오마이걸, 유승우/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WM 엔터테인먼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그룹 오마이걸과 솔로가수 유승우, 인피니트 남우현이 봄을 촉촉하게 적신다.

앞서 4월 29일 뉴이스트가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벳벳(BET BET)’은 퓨처 베이스와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슬로우 템포의 노래로, 독특하면서 세련된 플럭 사운드와 강한 리듬의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그 외에도 앨범에는 세뇨(Segno)’, ‘베이스(BASS)’, ‘토크 어바웃 러브(Talk about love)’, ‘디퍼런트(Different)’, ‘파인(Fine)’, ‘유니버스(Universe)’ 등 총 7곡이 수록 된다. 3년 만의 완전체로 컴백한 뉴이스트는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이어 1일 김동한이 세 번째 미니앨범 ‘D-HOURS AM 7:03’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포커스(FOCUS)’로,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 외에도 앨범에는 ‘베베(BEBE)’, ‘메이크 미 소 크레이지(Make Me So Crazy)’, ‘매일매일’, ‘이데아(IDEA)’ 등 총 5곡이 수록 됐다. 김동한은 전과 다른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이를 이어 오마이걸, 인피니트 남우현, 유승우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인피니트 남우현/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인피니트 남우현/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반전 매력, 인피니트 남우현

남우현은 지난해 9월 두 번째 미니앨범 ‘Second Writ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너만 괜찮다면’은 도입부의 피아노 스트링이 돋보이는 가슴 저려오는 발라드 곡으로, 남녀 간의 오랜 만남 뒤에 찾아오는 무료함과 이별을 이야기하고 그 이별을 피하고 싶은 한 남자의 절규를 담았다. 앨범 발매 후 남우현은 음악방송 1위 등을 차지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는 7일 남우현은 세 번째 미니앨범 ‘어 뉴 저니(A NEW JOURNEY)’ 발매를 예고했다. 타이틀곡 ‘홀드 온 미(Hold On Me)’는 어쿠스틱 기타 리프에 일렉트로닉 기타 및 하우스 장르의 EDM 요소가 잘 어우러진 음악으로 팝 적인 멜로디와 주노플로의 랩, 우현의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그 외에도 앨범에는 ‘어 뉴 저니(A NEW JOURNEY)’, ‘레인(Rain)’, ‘스트레인저(Stranger)’, ‘크라잉 베이비(Crying Baby)’, ‘넌 나만 바라봐’, ‘플라워(Flower)’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현재 남우현은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특히 그는 주노플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전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유승우/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유승우/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전곡 작사·작곡, 유승우

지난해 10월 유승우는 싱글앨범 ‘그대로’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그대로’는 기타 반주를 메인으로 곳곳에 스며든 관현악 악기가 풍성한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지금 그대로 남아줬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곡에도 작사·작곡에 참여한 유승우는 ‘고막 남친’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유승우는 이어 오는 8일 정규 2집 ‘YU SEUNG WOO 2’를 발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매력을 한껏 뽐낸다. 타이틀곡은 ‘너의 나’로 유승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그는 특유의 어쿠스틱하고 매력적인 보컬을 바탕으로 더욱 깊고 성숙한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그대로’, ‘어릴 적엔’, ‘동네’, ‘그대 (Feat. 민서)’, ‘내일’, ‘He ha!’, ‘바람’, ‘굿나잇(Good Night)’, ‘꿈’ 등 총 10곡이 수록 된다.

그는 이번 앨범에도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유승우는 이번 정규 2집으로 더욱 다채로워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할 예정이라 밝혀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마이걸/사진=WM 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사진=WM 엔터테인먼트

 

#우아한 발레리나, 오마이걸

지난해 9월 오마이걸은 여섯 번째 미니 앨범 ‘Remember Me’를 가지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불꽃놀이(Remember Me)’는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어쿠스틱 언플러그드 악기의 밸런스가 오마이걸의 감성적인 보컬과 어우러진 곡이다. 가사에는 소녀들이 간직하고 있던 기억들을 행복, 설렘, 애절함, 기다림 등을 표현했다. 오마이걸은 ‘불꽃놀이’로 청순한 매력과 걸크러쉬한 매력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를 이어 그들은 오는 8일 첫 번째 정규앨범 ‘The Fifth Season’를 발매하며 색다른 매력을 펼친다.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SSFWL)’은 화려하면서도 감성적인 오케스트레이션과 두근거리는 느낌의 올개닉 드럼사운드 등 클래식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그 위에 모던 일렉트로닉 댄스음악 사운드를 잘 녹여낸 노래다. 이어 ‘소나기’, ‘미제(Case No.L5VE)’, ‘틱톡(Tic Toc)’, ‘심해(마음이라는 바다)’ 등 총 10곡이 수록 될 예정이다.

우아한 발레리나로 변신한 오마이걸은 하이라이트 메들리,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콘셉트 요정’이라는 별명답게 오마이걸이 이번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