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안산선' 착수, 2017년이면 '청량리-여의도-안산'을 한번에!
'新안산선' 착수, 2017년이면 '청량리-여의도-안산'을 한번에!
  • 승인 2009.1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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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제안한 최적 제안 노선

[SSTV|김동균 기자] 청량리-여의도-안산간 수도권 남서부와 동북부를 연결하는 신안산선(40.8㎞) 복선전철의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2일 신안산선 사업의 추진을 밝혔다. 신안산선은 신분당선과 함께 수도권을 X축으로 연결하는 철도사업으로 제 2차 수도권 광역교통 5개년 계획에 반영 (‘04.4월)된 사업이었으나 그동안 안산시와 시흥시가 노선 선정에 합의하지 못해 사업추진이 지연돼 왔다.

국토부는 신안산선 노선선정과 관련, 시흥시 및 안산시간의 지역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일 정책실무협의회를 갖고 잠정안을 마련, 최적노선을 확정지었다.

연구원에서 제안한 최적노선은 여의도-광명-안산시 중앙동 노선과 여의도-광명-시흥시청-송산그린시티까지 동시에 운행되는 노선 2가지다. 이를 통해 교통수요의 증가

(2019년 332,248명/일) 및 신안산선과 향후 건설예정인 월곶-광명간 철도노선이 광명-시흥시청 구간을 공동 이용토록 함으로써 앞으로 월곶-광명간 철도 추가 개설시 4,041억 원의 국가 예산이 절감되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철도 차량기지는 서해선 복선전철의 송산 차량기지를 공동 활용토록 함으로써 총 794억 원의 예산이 절감되도록 하였다.

앞으로 국토부는 본 연구용역에서 제안한 최적 노선안을 토대로 해당 지자체와 함께 주민공람공고, 주민설명회 등을 시행하고 기획재정부, 환경부 등과 총사업비협의 및 사전환경성검토 협의를 시행하여 조속히 기본계획이 확정·고시되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은 내년 2월 기본 설계를 거쳐 2013년 착공, 2017년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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