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이슈] “우리는 여전히 6년 전 그 소년들”…방탄소년단, 빌보드를 사로잡다(종합)
[NI이슈] “우리는 여전히 6년 전 그 소년들”…방탄소년단, 빌보드를 사로잡다(종합)
  • 승인 2019.05.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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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뉴스인사이드 DB
방탄소년단/사진=뉴스인사이드 DB

 

그룹 방탄소년단이 ‘K팝 최초 기록’을 또 하나 추가하며 글로벌 아티스트의 면모를 과시했다.

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톱 소셜 아티스트상’과 ‘톱 듀오/그룹상’을 수상하며 ‘K팝 최초 기록’을 또 하나 세웠다. 그들은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서 2관왕을 차지함은 물론 본상 수상의 영광까지 안으며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먼저 방탄소년단은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인기만큼이나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톱 소셜 아티스트상’은 1년간의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소셜 데이터 지수, 글로벌 팬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레드카펫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 트로피를 전달받은 방탄소년단은 소감으로 “무려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우리가 해냈다. 우리를 또 다시 이 자리에 올려줘서 고맙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본상인 ‘톱 듀오/그룹상’ 수상은 당사자들은 물론 국내외 할 것 없이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노미네이트되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빌보드서 당당히 수상까지 이뤄낸 것.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방탄소년단이 ‘톱 듀오/그룹상’을 수상하자 객석에서는 큰 환호가 터졌으며, 국내외 언론서 대서특필 됐다.

RM은 수상소감으로 “위대한 아티스트들과 이 무대에 서 있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은 우리가 함께 나눈 사소한 것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이것이 BTS와 아미의 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여전히 6년 전의 그 소년들이다. 같은 꿈을 꾸며, 같은 것을 두려워하며, 같은 생각을 하면서 계속해서 함께 최고의 꿈을 꿉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팬 아미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빌보드 2관왕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세운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가수 할시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그들은 특급 케미를 선보이며 관중들을 휘어잡았다. 할시가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은 재미있고 친근한 느낌이다. 우리의 개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한 만큼 가히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K팝 최초’라는 수식어가 이제는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방탄소년단은 끊임없이 놀라운 기록들을 세우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사로잡은 그들은 새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탄탄한 음악성과 거대한 팬덤의 조합으로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12일 발매한 새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를 발매했다. ‘MAP OF THE SOUL : PERSONA’는 선주문 302만 1822장 달성은 물론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톱200(Global Top 200)’ 3위차지, 뮤직비디오 공개 37시간 37분 만에 1억뷰 달성, ‘빌보드 200’ 1위 등의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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