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 이동욱, “첫방송? 긴장되고 떨려…저에게도 큰 도전”
‘프로듀스 X 101’ 이동욱, “첫방송? 긴장되고 떨려…저에게도 큰 도전”
  • 승인 2019.04.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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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X 101’ 이동욱/사진=김혜진 기자
‘프로듀스 X 101’ 이동욱/사진=김혜진 기자

 

‘프로듀스 X 101’ 이동욱이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30일 서울 영등포구 63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는 ‘프로듀스 X 101’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net 김용범 전략콘텐츠사업부장, 안준영PD, 이동욱, 이석훈, 신유미, 치타, 배윤정, 권재승, 최영준 등이 참석했다.

이동욱은 첫 방송을 앞둔 소감으로 “긴장 된다. 이런 큰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떨린다. 저 또한 새로운 도전이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치타는 “익숙해질 만도 한데 새 시즌마다 새로운 마음이다.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석훈은 “같은 마음이다. 편집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준영PD는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점에 대해 “사실 시즌이 4번째가 되면서 많은 분들이 ‘올해는 뭐가 다른가요?’라고 많이들 묻는다. 매 평가마다 변화를 주려고 많이 노력했다. 아무래도 국민 프로듀서 분들이 기존 포맷에 익숙하다보니 새롭게 느끼시지 못할 거 같아 큰 틀은 유지하되 그 안에 세세한 걸 바꿔 새롭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전 포인트로는 “첫 번째는 이동욱 대표님의 얼굴?(웃음) 농담이고, 이동욱 대표님의 진행 능력인 거 같다. 가장 국민 프로듀서님들과 보는 시각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우리 트레이너 분들인 거 같다. 각자의 노하우를 발휘해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치는지 봐주시면 좋을 거 같다. 세 번째는 연습생들이다. 올해도 끼도 많고 노력하는 애들도 많으니 좋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동욱은 국민 프로듀서를 맡게 된 이유에 대해 “배우 생활을 하다가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게 연습생들과 같은 마음인 거 같아 결정하게 됐다. 저 역시 배우에 도전했던 경험이 떠올랐고, 그런 것들을 함께 공유하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에 맡게 됐다”고 답했다.

‘프로듀스 X 101’은 글로벌 아이돌 육성 서바이벌 프로그램.

한편, Mnet ‘프로듀스 X 101’은 오는 5월 3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