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지단 "한국, 오랜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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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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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 SSTV

[SSTV|이새롬 기자] 7년만에 내한한 세계적인 축구스타 지네딘 지단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국내 첫 다논 네이션스 컵 (Danone Nations Cup) 개최 기자간담회가 30일 오후 서울 목동 축구경기장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지네딘 지단 (Zinedine Yazid Zidane, 37)을 비롯해 프랑크 리보 (Franck Riboud) 다논 글로벌 CEO, 올리비에 포쥬르 (Olivier Faujour) 다논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단은 글로벌 건강식품기업 다논 네이션스 컵 (Danone Nations Cup)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7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이날 지단은 간단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직접 그라운드로 나와 한국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을 지도, 격려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한편, 다논 네이션스 컵은 전세계 40여 개국의 10세에서 12세 사이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국제 어린이 축구대회로 한국에서는 이날 출범식을 갖고 향후 본격적인 다논 네이션스 컵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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