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생애 첫 월드시리즈…⅓이닝 1안타 1삼진
박찬호, 생애 첫 월드시리즈…⅓이닝 1안타 1삼진
  • 승인 2009.10.3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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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선수 ⓒ 필라델피아 필리스 공식홈페이지

[SSTV|이진 기자] 박찬호(필라델피아 필리스, 36세)가 생애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한국선수로는 김병현에 이어 두 번째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30일(한국시간) 박찬호는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뉴욕 양키스에게 1-2로 뒤진 7회말 무사 1,3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선발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스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박찬호는 호르헤 포사다를 상대로 볼카운트 2-1을 만들었으나 4구째에서 중전 안타를 허용해 3루 주자의 득점을 내주고 말았다.

계속된 무사 1,2루 상황에서 박찬호는 데릭 지터를 쓰리번트 삼진아웃으로 잡아냈으며 자니 에이먼이 타자로 들어서면서 좌완 스콧 에어와 교체됐다. 이날 박찬호는 두 타자를 상대해 1/3 이닝 1안타 1삼진을 기록했고 투구수는 7개였다.

한편, 박찬호는 1994년 LA다저스 선수로 메이저리그 시절부터 텍사스 레인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뉴욕 메츠 등의 팀을 거쳤으나 월드시리즈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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