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문제아들' 중국에서 성행하는 소매치기, 젓가락으로 빼내는 모습보니 '충격'
'옥탑방의문제아들' 중국에서 성행하는 소매치기, 젓가락으로 빼내는 모습보니 '충격'
  • 승인 2019.04.2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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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매치기들이 이용하는 도구가 문제로 출제됐다.

2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중국 여행시 주의해야 할 점이 문제로 출제됐다.

이날 탁성 PD는 "중국 여행을 앞둔 분들 주의하셔야 한다. 중국에서는 이것을 이용한 소매치기가 성행하고 있기 때문인데 주머니 속 핸드폰을 노리는 소매치기들이 범행도구로 사용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라고 질문했다.

정형돈은 "나 이거 안다"고 한 마디 했고 일동 "가만 있어봐"라며 자신들이 문제를 맞추겠다고 나섰다. 김용만은 게스트 김성주에게 "성주야, 가자! 한번 보여줘"라고 용기를 복돋았다. 정형돈은 "굉장히 대범하다. 기발한 도구"라며 "그런데 당한 사람은 모른다"고 힌트를 줬다.

김성주는 가장 먼저 테이프를 언급했지만 정형돈은 고개를 저었다. 정형돈은 "정말 대범해. 바로 옆에서 하는데 몰라.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또 한번 설명했다.

신발 집게가 나오자 정형돈은 "비슷하다"고 말했고 민경훈이 바로 정답 '젓가락'을 맞췄다. 김성주는 박수를 치며 놀라워했고 "정형돈 대단하다"고 추켜세웠다. 김용만은 "김성주 오니까 더 업됐다. 너 박수만 치러 왔니"라고 무안을 줬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사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