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숙소생활→독립, 늘 멤버들과 함께 있어…따로 산다는 느낌 없다”
뉴이스트 “숙소생활→독립, 늘 멤버들과 함께 있어…따로 산다는 느낌 없다”
  • 승인 2019.04.29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이스트가 숙소생활을 끝내고 독립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뉴이스트의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뉴이스트 JR, 아론, 백호, 민현, 렌이 참석해 타이틀곡 ‘BET BET’ 무대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앞서 민현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 소식을 전하며 숙소생활의 끝을 알린 바. 이와 관련해 그는 “제가 중3때 서울에 올라가서 거의 10년 가까이 숙소생활을 하다가 3개월 전에 나오게 됐다. 그 이유는 저희가 함께 오래 살아오다 보니 각자 좋아하는 분야도 있고 서로 존중하기 위한 것”이라며 “‘나 혼자 산다’는 원래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나오게 되니 신기하기도 하고 인간 황민현으로서의 모습을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 온 것 같아서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백호는 숙소생활에서 독립해 멤버 간 떨어져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묻자 “계속 같이 있다. 따로 산다는 느낌 거의 없다”라고 털어놨다.

JR 역시 “자는 시간 빼고는 항상 같이 있다. 변함없는 것 같다”라고 전했고, 렌은 “서로 멤버 집 가서 잠도 잔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현은 “저희 집에 멤버들 옷이 많다”라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뉴이스트가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선보이는 앨범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는 그동안 이어온 ‘기사 3부작’의 마지막이자, 시작부터 동화와 같은 느낌의 곡으로 포문을 열며 뉴이스트의 음악적 색채 위 또 다른 새로움과 도전을 얹어 완성된 앨범. 타이틀곡 ‘BET BET’은 퓨처 베이스와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슬로우 템포의 노래로 독특하면서 세련된 플럭 사운드와 강한 리듬의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뉴이스트의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는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