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아론 “어깨 부상, 꾸준한 치료로 많이 좋아졌다”
뉴이스트 아론 “어깨 부상, 꾸준한 치료로 많이 좋아졌다”
  • 승인 2019.04.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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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아론이 어깨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뉴이스트의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뉴이스트 JR, 아론, 백호, 민현, 렌이 참석해 타이틀곡 ‘BET BET’ 무대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론은 컴백을 맞이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여전히 이 자리가 떨리고 긴장된다. 뉴이스트만이 할 수 있는 걸 분명히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아론은 앞서 콘서트를 앞두고 어깨 부상 소식을 전했던 바. 이와 관련해 아론은 “꾸준히 치료 받아서 많이 좋아졌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된다”라고 답했다.

또한 JR은 “뮤직비디오에 아론형이 군무에 참여하지 못했다. 지금은 괜찮아 져서 다섯 명이서 같이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아론 역시 “아쉽게 뮤직비디오 군무에는 참여 못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앞으로 뉴이스트 무대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이스트가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선보이는 앨범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는 그동안 이어온 ‘기사 3부작’의 마지막이자, 시작부터 동화와 같은 느낌의 곡으로 포문을 열며 뉴이스트의 음악적 색채 위 또 다른 새로움과 도전을 얹어 완성된 앨범. 타이틀곡 ‘BET BET’은 퓨처 베이스와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슬로우 템포의 노래로 독특하면서 세련된 플럭 사운드와 강한 리듬의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뉴이스트의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는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