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장재인 “‘작업실’ 인연으로 공개연애, 사람 일은 모르는 거더라”
남태현·장재인 “‘작업실’ 인연으로 공개연애, 사람 일은 모르는 거더라”
  • 승인 2019.04.29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업실’ 남태현과 장재인이 프로그램을 통한 인연으로 공개연애까지 이어진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연출 강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신동엽, 김희철, 제아, 주이, 고성민, 스텔라장, 아이디, 장재인, 차희, 남태현, 딥샤워, 빅원, 이우, 최낙타, 강궁 PD가 참석했다.

앞서 남태현과 장재인은 프로그램 첫 방송 이전에 공개연애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던 바. 이와 관련해 강궁PD는 “너무 축하드린다. 예쁜 사랑 오래오래 하셨으면 좋겠다”라면서도 “장재인씨가 처음 미팅 했을 때 본인은 큐피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어떻게 이렇게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재인은 “사람 일이 모르는 거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또한 남태현은 “저는 PD님의 의도대로 정말 미션도 없었고 무언가를 하라는 지시도 없었고 심지어 카메라가 어디서 찍고 있는지도 모르게 숨겼다. 저도 리얼리티를 해봤지만 이렇게 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인 게 처음이었다”라며 “진짜 나대로 몰입하다 보니 사람일은 모르는 것 같더라”라고 털어놨다.

‘작업실’은 열 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한편 ‘작업실’은 오는 5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