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김재현, “밴드의 매력은 ‘라이브’…가장 큰 무기라 생각”(인터뷰)
엔플라잉 김재현, “밴드의 매력은 ‘라이브’…가장 큰 무기라 생각”(인터뷰)
  • 승인 2019.04.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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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플라잉 김재현이 밴드의 매력을 꼽았다.

지난 24일 엔플라잉은 한 카페에서 신곡 ‘봄이 부시게’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타이틀곡 ‘봄이 부시게’는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와 휘파람 소리가 특징인 곡으로,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했다.

이날 엔플라잉 김재현은 밴드의 매력이 무엇인 거 같냐는 질문에 ‘라이브’를 꼽았다. 그는 “어떻게 보면 라이브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무기인 거 같다. 각자의 악기 사운드를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보여드릴 수 있고, 눈앞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그 순간을 새롭게 만든는 게 밴드의 장점이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차훈은 “저는 라이브 할 수 있다는 게 밴드의 장점이자 단점인 거 같다. 가끔 TV서 밴드 프로그램 같은 걸 보다보면 ‘이렇게 TV로 보는데도 소름이 돋는데 현장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들더라. 그래서 장점이자 단점인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승협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일본 콘서트가 예정 되어 있다. 꾸준히 일본에서도 라이브 할 예정이다. 하나 바람이 있다면 전 세계에 있는 팬 분들에게 저희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래서 지금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훈은 “또 지방에 계신 팬 분들을 위해 전국 투어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엔플라잉 새 미니앨범 ‘FLY HIGH PROJECT #3 ‘봄이 부시게’’는 지난 2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