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이승협, “1위 후 스케줄 더 꽉 차…하나라도 놓칠까 미리 연습”(인터뷰)
엔플라잉 이승협, “1위 후 스케줄 더 꽉 차…하나라도 놓칠까 미리 연습”(인터뷰)
  • 승인 2019.04.29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엔플라잉 이승협이 1위 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지난 24일 엔플라잉은 한 카페에서 신곡 ‘봄이 부시게’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타이틀곡 ‘봄이 부시게’는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와 휘파람 소리가 특징인 곡으로,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했다.

이날 엔플라잉 이승협은 곡 작업에 있어서 보컬인 유회승의 영향을 많이 받냐는 질문에 “그렇다. 회승이가 팀에 합류하면서 제가 못하던 것들을 다 할 수 있게 됐다. 제가 하고 싶은 걸 풀어놓으면 회승이가 잘 다듬어줘서 좋다. 또 별 거 아닌 가이드 곡들도 회승이의 목소리가 들어가면 다르다”며 칭찬했다.

김재현은 음악방송 및 음원차트 1위를 하고 난 후 달라진 점이 있느냐고 묻자 “처음이랑 똑같다. 그저 저희끼리 1위전에 했던 행동들을 더 열심히 하자고 다짐했다. 1위 이후에 저희의 행동이 전과 똑같거나 더 못하면 많은 분들이 안 좋게 보실 거 같아서 더 잘하자고 생각했다. 그 외에는 똑같은 거 같다”고 대답했다.

이승협은 “저희가 스케줄이 원래도 꽉 차 있었는데 지금은 정말 너무 꽉 차 있다. 그래서 이 기회를 하나라도 놓칠까봐 미리 연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플라잉 새 미니앨범 ‘FLY HIGH PROJECT #3 ‘봄이 부시게’’는 지난 2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