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예’ 엄소영, 데뷔앨범 ‘좋니 좋아’로 가요계 출사표…“대중 마음 사로잡을 것”
‘트로트 신예’ 엄소영, 데뷔앨범 ‘좋니 좋아’로 가요계 출사표…“대중 마음 사로잡을 것”
  • 승인 2019.04.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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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트로트 가수 엄소영이 데뷔 앨범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엄소영은 지난 23일 새 앨범 ‘좋니 좋아’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앨범에는 ‘좋니 좋아’, ‘끙끙끙’, ‘잘 살아요’ 등 3곡이 수록 되어 있다.

아이콘 엔터테인먼트 양미영 대표는 “소영이는 간들어지는 목소리가 트로트에 강점이 있다. 다양한 음색을 가지고 있어서 트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까지도 소화 할 수 있는 매력에 가능성을 봤고 엄소영의 매력이 대중들의 마음을 반드시 사로 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신인 임에도 불구하고 아끼지 않았고 밝혔다.

또한 엄소영은 트로트 가수를 언제부터 꿈꿨냐는 질문에 “트로트 가수 제안을 몇 번 받아볼 정도로 트로트의 자질이 보인다는 주변 말들이 많았어요. 처음엔 관심이 없었지만 트로트를 접해보니 잘 맞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때부터 트로트 가수로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첫 앨범에 대해서는 “‘좋니 좋아’는 신세대 뿐 아니라 기성세대까지 사랑받을 수 있는 특유의 신선함과 발랄함이 느껴지는 트로트라면, ‘끙끙끙’은 전주부터 마음이 짠해지는 감동이 넘치는 아름다운 선율의 트로트라고 볼 수 있다”고 당돌하고 똑 부러진 목소리로 자신 있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소영의 데뷔 앨범은 지난 2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됐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와이콘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