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이스트 아론·황민현, 고민해결사 맹활약…‘여심 폭격기’ 등극
‘안녕하세요’ 뉴이스트 아론·황민현, 고민해결사 맹활약…‘여심 폭격기’ 등극
  • 승인 2019.04.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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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이스트 아론과 황민현이 고민해결사로 맹활약을 펼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고민해결사로 변신한 뉴이스트 아론과 황민현의 활약이 그려지는 가운데, 두 사람의 비주얼 폭격이 펼쳐지고 있는 현장 스틸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오프닝에서 황민현은 “편의점 갈 때도 샤워를 한다”며 남다른 깔끔함을 인증하는가하면 아론은 “(황민현이)하루에 거울을 50번씩 본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불렀다.

이에 이영자가 “결혼해서도 거울 보느라 아내를 외롭게 하진 않을거죠?”라고 짓궂게 묻자, 황민현은 “아내의 눈동자를 거울 삼겠다”라는 로맨틱한 답변으로 현장의 여심을 뒤흔들었다.

그런가하면 황민현은 고민주인공이 자신의 심경을 담아 쓴 시를 즉석에서 노래로 바꿔 부르는 실력까지 뽐내 또 한 번 여심 폭격에 나섰다.

특히 황민현의 질문을 받은 고민주인공 딸은 취미 끝판왕 아버지의 고민해결보다 그의 얼굴에 시선을 고정해 잠시 핑크빛 분위기에 빠지기도 했다고.

이처럼 황민현의 말 한 마디에 방청석이 들썩이자 김태균은 “무슨 얘기만 해도 누가 박수쳐주는 기분 어때요?”라며 시샘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뉴이스트 아론과 황민현의 비주얼 폭격이 예고된 ‘안녕하세요’ 411회는 오늘(29일) 밤 11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KBS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