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배정남과 누이들 두바이 마지막 여행기, 사막서 다시 도시 "너무 예뻐" 감탄
'미운우리새끼' 배정남과 누이들 두바이 마지막 여행기, 사막서 다시 도시 "너무 예뻐" 감탄
  • 승인 2019.04.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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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과 누이들의 두바이 여행기 마지막이 펼쳐졌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두바이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배정남과 누이들은 사막 캠프에서 일어난 뒤 조식 뷔페를 즐겼다. 사막 한 가운데 마련된 자리에서 조식을 놓아두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눴다. 전날 즐겼던 샌드 보드에 미련이 남은듯 "한번 더 탈까"라며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사막에서 아침을 먹고 다시 도심 한가운데로 달려왔다. 멋쟁이들답게 다시 옷을 차려입고 두바이의 옛건물들이 남은 곳으로 향했다. 두바이의 분위기와 시장 속에서 누이들은 자유롭게 다니기 시작했다. 배정남은 누이들을 쫓아다니기 바빴지만 결국 잊어버렸고 카페 한 가운데에서야 다시 재회할 수 있었다.

바람을 맞으며 두 번째로 향한 곳은 푸드 페스티벌이었다. 바다가 펼쳐진 옆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 트럭이 즐비해있다. 이곳에서 배정남과 누이들은 음식을 먹으며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사막과 바다를 고루 즐긴 이들은 "너무 행복한 시간 만들어준 것 같아 정남이가"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