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케이, "바다와 목소리 비슷하단 말 많이 들어" 바다도 놀란 싱크로율 '눈길'
'아는형님' 케이, "바다와 목소리 비슷하단 말 많이 들어" 바다도 놀란 싱크로율 '눈길'
  • 승인 2019.04.2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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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가 "바다와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 케이가 바다와 닮은 목소리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케이는 함께 출연한 여가수 선배들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불렀다. 김완선의 '리듬속의 그 춤을' SES의 '꿈을 모아서' 씨스타의 '나 혼자'를 불렀다. 노래를 부르면서 춤까지 그대로 재연했고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있는 목소리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꿈을 모아서'를 부를때 바다와 소유, 김희철은 깜짝 놀라며 "목소리가 닮았다"고 수군거렸다. 노래가 끝난 뒤 케이는 "바다 목소리 들었다는 말 많이 들었다. '복면가왕'에 출연했을때도 바다 노래를 개인기로 보여줬다. 반응이 꽤 괜찮았다"고 언급했다.

멤버들이 "보여달라"고 부탁하자 케이는 바다의 솔로곡인 'MAD'를 불러보였다. 바다는 "'MAD로 모창하는 법을 알려주겠다. 소주가 있고 맥주가 있고 두개를 섞는 느낌으로 불러야 한다"며 "아임 쏘맥"이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케이는 자신은 모든 노래를 트로트로 바꿔 부를 수 있다고 말했다. 간드러지는 트로트 발성으로 노래를 불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나중에 트로트 앨범 내도 잘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사진= 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