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아이들' 김보라, 일진 여고생 연기보니?…"욕 어렵지 않아, 실제로도 한다"
'천국의 아이들' 김보라, 일진 여고생 연기보니?…"욕 어렵지 않아, 실제로도 한다"
  • 승인 2019.04.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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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천국의 아이들'에 출연한 김보라의 일진 여고생 연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보라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천국의 아이들'에 일진 여고생 문제아 성아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영화 개봉에 앞서 진행된 언론 시사회에서 김보라는 "극중에서 욕을 많이 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냐?"는 질문에 "별로 어렵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 이유에 대해 "나도 사람이라서 욕을 하기도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라가 욕과 관련된 질문을 받은 이유는 영화에서 그가 친구들에게 담배를 공급하고 말투도 거칠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성아 역을 맡았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 '꼴통 골초' 역을 맡았다"며 "험한 욕도 자주 하는 역할이지만 뒤에서는 어머니의 일을 돕기도 하는 착한 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천국의 아이들'은 실제 서울의 중학교 뮤지컬 반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로 기간제 교사와 학교 문제 학생들이 방과 후 동아리 활동을 통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영화진흥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