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제시카의 '추천', 뮤지컬에 어울리는 아이돌 멤버는?
[VOD] 제시카의 '추천', 뮤지컬에 어울리는 아이돌 멤버는?
  • 승인 2009.10.22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쇼케이스 무대에서 열연 중인 제시카 ⓒ SSTV

[SSTV|이진 기자, 황예린 PD] 뮤지컬 배우로 깜짝 변신한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뮤지컬 진출을 추천하고 싶은 아이돌 멤버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2시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쇼케이스 현장에서 여주인공 '엘 우즈' 역에 캐스팅된 제시카는 “많은 아이돌들이 뮤지컬로 진출하면 좋겠다. 함께 같은 작품에 출연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며 뮤지컬에 추천하고 싶은 아이돌 멤버로 맨 먼저 친동생인 f(x)(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을 꼽았다.

크리스탈을 추천한 이유에 대해 “나이는 어리지만 당차고 잘 할 것 같고 자매 역할로 나와도 재미있을 것 같다”며 동생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제시카는 소녀시대 멤버 중에서는 티파니를 꼽았다. 제시카는 “사실 티파니가 이 역할을 하고 싶어했었다. 티파니도 잘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남자 아이돌 멤버 중에서는 슈퍼 주니어 멤버 규현을 꼽은 제시카는 “'슈주' 규현 오빠가 목소리도 좋고 퍼포먼스를 잘 해서 뮤지컬을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뮤지컬 진출에 대해 소녀시대 멤버들에게는 어떤 응원을 받았냐는 질문에 제시카는 “영화가 너무 재미있었던 만큼 소녀시대 다른 멤버들도 다들 부러워했고 한편으로는 힘들까봐 안쓰러워했다”고 털어 놓으며 “멤버들이 힘들지는 않는지 연락도 자주오고,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전화와 문자로 격려 해주고 있다”고 팀웍을 과시했다.

지난 2001년 개봉해 전미 9천만불(한화 약 1,100억)의 엄청난 흥행을 거둔 영화 '금발이 너무해'를 재해석한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는 2007년 1월 2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트라이아웃 공연으로 시작해 같은 해 4월 29일 뉴욕 팰리스 씨어터에서 브로드웨이 첫 무대가 시작됐다. 2010년 8월까지 미국 전 지역 공연이 예정된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는 오는 11월 14일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 공연이 펼쳐진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아름다운 금발의 '엄친딸' 엘 우즈 역에는 소녀시대 제시카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 배우 김지우가 공동 캐스팅 됐으며 세 명의 미녀와 입을 맞추게 될 행운의 주인공 '에밋' 역에는 영화 '국가대표' 주연 배우 김동욱과 뮤지컬 배우 김도현이 발탁 됐다. 바람기 다분한 '캘러한 교수' 역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리드 보컬 김종진이 맡았으며 엘 우즈의 절친 '폴렛' 역에는 뮤지컬 스타 전수경이 열연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슈퍼밴드' 미스터 빅 내한, 월드투어 종착역은 '한국']

[VOD] 황정음 "남친 김용준은 열심히 살고픈 동기 부여한 사람"]

[VOD] 이선균 "베드신 찍고 나니 심장이 마구 뛰더라"]

[VOD] 서우 "나를 '괴물' 로 만든 사람은 이선균"]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