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전진 군입대 전 마지막 모습 보기위해 몰린 많은 팬들


전진 입대 현장 ⓒ SSTV

[SSTV｜논산=이새롬 기자] 22일 오전부터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앞에는 전진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모였다.

22일 오후 신화의 멤버 전진 (본명 박충재, 30)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군에 입대했다. 이날 전진은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등장, 팬들과 취재진에게 간단한 인사를 마친 뒤 훈련소로 들어갔다.

최근 전진은 건강상의 이유로 세 번째 입대 연기 신청을 했으나 병무청이 이를 불허, 예정대로 22일 입대했다. 전진은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지난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한 전진은 파워풀한 댄스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원조 아이돌 가수로 활약, 많은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솔로가수로 활동하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제 7의 멤버로 출연해왔다.

한편, 전진은 입소에 앞서 "'무한도전'에 길 형이 들어와서 너무 기쁘다"며 "곧 소집해제 예정인 하하 형이 돌아와 '무한도전'을 더욱 살려줬으면 좋겠다"고 '무한도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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