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이정재 저격수 허지원, ‘이몽’ 출연 확정…신스틸러 활약 예고
‘암살’ 이정재 저격수 허지원, ‘이몽’ 출연 확정…신스틸러 활약 예고
  • 승인 2019.04.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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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지원이 ‘이몽’ 출연을 확정지었다.

MBC 특별기획 드라마 ‘이몽’(연출 윤상호 l 극본 조규원)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

 

극중 허지원은 가난하고 갈 곳이 없어 의열단에 들어오게 된 박혁 역을 맡았다. 그는 생계와 애국 사이에서 고뇌하는 허지원의 모습을 통해 신스틸러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허지원은 앞서 일제 강점기라는 혼돈의 시기를 배경으로 영화 ‘암살’에서 염석진(이정재 분)을 저격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바. 이에 ‘이몽’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몽’은 오는 5월 4일 밤 9시 5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sidus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