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단독 콘서트 서울 앙코르 공연을 확정했다.

김종국은 오는 7월 6일, 7일 양일간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19 김종국 콘서트 ‘김종국 찾기’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2019 김종국 콘서트 ‘김종국 찾기’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당 공연은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김종국의 히트곡부터 그룹 터보의 노래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 공연에서 김종국은 절정의 고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관객들과 함께 떼창을 즐기기도 했다. 오랜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무대에서 떠나지 않고 긴 러닝 타임을 이어가며 수많은 명곡들로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의 참석과 응원 역시 화제가 됐다.

공연이 끝나고 난 뒤에도 팬들의 앙코르 공연 요청이 쇄도했고, 이에 김종국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국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서울 앙코르 공연을 확정했다. 서울 앙코르 공연 티켓은 26일 오후 8시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한편, 2019 김종국 콘서트 ‘김종국 찾기’는 현재 전국 투어를 앞두고 있다. 오는 28일 안양, 6월 1일 대전, 6월 9일 전주, 6월 22일 부산, 7월 6일, 7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JK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