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쿠키영상과 마지막 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카카오페이지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어벤셔스 엔드게임'의 마지막 대사를 적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하루에 한 번만 도전 가능한 이번 프로모션은 진행 후 정답과 상관없이 인증샷을 남겨야 한다. 결과 팝업 소셜 네트워크 프로모션도 함께 하고 있기 때문. 해당 결과를 인증해 당첨되는 100명에게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매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모션 소식에 많은 이들이 정답을 찾기 위해 나선 상황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마지막 대사에 대한 힌트가 제공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실제 영화 관람을 인증한 이들이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 이들에 따르면 마지막 대사의 주인공은 토니 스타크로 그의 내레이션이 정답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 분)의 최강 전투를 그린 내용으로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영화를 상징하는 쿠키 영상 없이 대장정의 마무리를 깔끔하게 끝맺는다. 더이상의 연장을 예고하지 않는 단호한 마침표인 것. 영화는 액션보다 묵직한 드라마에 무게중심을 두며 행복한 동시에 눈물샘을 자극하는 피날레를 장식해 그 자체만으로 긴 여운을 남긴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카카오 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