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자열매란? 대체 뭐길래…블랙핑크도 당황 "맛이 시고 쌉쌀해"
등자열매란? 대체 뭐길래…블랙핑크도 당황 "맛이 시고 쌉쌀해"
  • 승인 2019.04.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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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자열매'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가을방학의 '샛노랑과 새빨강 사이' 노래 가사가 문제로 출제됐다.

이날 블랙핑크 지수, 로제의 활약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처음 들어보는 곡에 모두 당황했고, 특히나 ‘등자 열매’라는 생소한 단어로 인해 혼선을 빚었다. 

2010년 발매된 가을방학의 '샛노랑과 새빨강 사이'의 가사에는 '내 인생의 색깔은 제 몫의 명찰이 없어. 때로는 주황 때로는 등자 열매 빛깔'이라고 등자열매를 언급했다.  

등자열매는 운향과의 상록 활엽 교목에서 나는 열매다. 원산지는 인도이며 주로 따뜻한 지방에서 자란다. 

겨울에 노랗게 익으며 맛이 시고 쌉쌀하다. 대체로 향이 좋아 향신료나 향수 등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tvN '놀라운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