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랑 남편은 누구? 훈남 태권도 관장…"얼굴 보려고 불 켜고 잔다"
정이랑 남편은 누구? 훈남 태권도 관장…"얼굴 보려고 불 켜고 잔다"
  • 승인 2019.04.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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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정이랑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의 훈남 남편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이랑은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MBC ‘개그야’, ‘웃고 또 웃고’ 등에 출연 하며 MBC 대표 개그우먼으로 사랑 받았다.

이어 그는 2012년부터 tvN ‘SNL 코리아’에서 크루로 출연 하며 남다른 예능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이랑은 tvN ‘톱스타 유백이’에 출연 해 감초 역할로 주인공들 못지 않게 주목 받았다. 그는 정명옥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지만 2015년 3월 출산 이후 새 출발의 의미를 담아 정이랑으로 개명했다.

태권도 관장으로 알려진 정이랑 남편.

과거 MBC '세바퀴'에 출연한 정이랑은 "남편과 연애까지 11년 만났다. 남들은 가족 같겠다고 하는데 나는 안 그렇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잠 잘 때도 얼굴 못 볼까봐 불 켜고 잔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신동엽이 "남편이 워낙 잘해서 처음에는 '이랑이가 돈이 많구나' 했다"고 너스레를 떨자 김효진은 "우리가 그런 오해 받는다. 나도 결혼할 때 남편 잘생겼다고 그런 얘기 많이 들었다"며 공감했다. 

정이랑은 "방송에서 욕쟁이 할머니, 아줌마 역을 많이 해 드센 여자라 생각하더라"며 "나는 천상여자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 정이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