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에요?' 오정태-백아영 부부 발언보니? "아내가 스킨십 너무 좋아해"
'얼마에요?' 오정태-백아영 부부 발언보니? "아내가 스킨십 너무 좋아해"
  • 승인 2019.04.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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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 백아영 부부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최엄지는 술을 잘 마시지만 남편과의 연애 당시 자신의 주량을 모르는 남편 한현민이 자신에게 계속 술을 먹이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국 남편 한현민이 먼저 취해 아내 최엄지가 남편을 업고 갔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아영은 딸들에게 차례대로 뽀뽀하는 남편 오정태의 스킨십을 기다리다가 남편 오정태가 자신을 보고 "깜짝 놀랐잖아"라고 말한 후에 나가버렸다고 서러움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남편 오정태는 연애때 사람 많은 곳에서 아내가 뽀뽀를 과감하게 해서 자신이 좀 떨어지라고 해도 끝까지 붙어 있을 정도로 아내가 스킨십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결혼하고 퇴근 후 집에 들어온 오정태에게 다짜고짜 화를 낸다고 말했다. 어느날 집에 구운 한우가 있길래 두 조각을 먹었더니 아내가 "왜 그걸 먹어?"라며 화를 내 서러웠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오정태 아내 백아영은 "남편은 뚱뚱해서 고기를 안먹어도 되지만, 아이들이 작아서 아이들에게 더 먹이려고 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허준은 결혼 10년차이지만 평소 자신에게 가까이 아내 얼굴이 다가오면 아직도 심장이 셀렌다고 말했다.  

최영완은 남편 손남목이 잠꼬대를 하면서 팔로 얼굴을 쳤던 일화를 언급했다. 이어 최영완은 코성형을 했기에 혹시나 코를 맞을까봐 겁이 났다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