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진미령과 이혼한 결정적 계기는 냉면 한 그릇? "너 먹는 거 보는 건 지루하니까"
전유성, 진미령과 이혼한 결정적 계기는 냉면 한 그릇? "너 먹는 거 보는 건 지루하니까"
  • 승인 2019.04.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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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과 진미령의 이혼 사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유성은 과거 진미령과 1993년 결혼식을 올렸으나 이후 2011년 5월 이혼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전유성과 이혼하게 된 계기에 대해 진미령은 “단골집 냉면이 너무 먹고 싶어서 전유성과 만나기로 했었다. 하지만 냉면집에 갔더니 전유성은 혼자 이미 다 먹었더라”고 말하며 섭섭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진미령은 “전유성이 ‘난 다 먹었고 너 먹는 거 보는 건 지루하니까 가겠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비웠다”라며 “이 짧은 순간도 기다려주지 못하는 저 사람과 함께 사는 건 힘들겠다 싶어 이혼을 결심했다”라고 전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전유성은 최근 데뷔 50주년을 맞이해 스탠드업 코미디 '전유성의 쇼쇼쇼' 공연을 진행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