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의 피겨 요정 "성적은 하위권, 외모는 상위권"
금발의 피겨 요정 "성적은 하위권, 외모는 상위권"
  • 승인 2009.10.1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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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라 코르피 ⓒ 팬페이지

[SSTV | 김태룡 기자] 김연아(21)와 함께 그랑프리 1차 대회에 출전한 핀란드의 키이라 코르피(21)가 '금발의 피겨 요정'으로 국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키이라 코르피는 18일 끝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09-2010 시즌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최종 합계 138.83점으로 총 10명의 출전 선수들 중 8위에 그쳤다.

코르피는 하위권의 성적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금발과 오똑한 콧날, 시원한 눈매 등 빼어난 외모로 국내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다소 떨어지는 실력이지만 자신감 넘치는 연기를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코르피는 19일 하루내내 각종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며 '피겨퀸' 김연아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은 "실력은 우수하지 못했지만 정말 눈에 띄더라", "한국의 피겨 요정 김연아가 있다면 핀란드에는 키이라 코르피가 있다", "성적은 하위권이지만 외모는 상위권", "전형적인 북유럽 미인이다" 등 빼어난 미모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김연아는 이 대회에서 싱글 세계 신기록을 기록한데 이어 갈라쇼에서 명품연기를 선보여 열렬한 환호를 이끌었다. 이후 김연아는 전지 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로 돌아가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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