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NEWS’ 딘딘 “시청률 1% 넘고 레귤러 됐으면…‘프로듀스 X 101’ 완전체 초대하고파”
‘TMI NEWS’ 딘딘 “시청률 1% 넘고 레귤러 됐으면…‘프로듀스 X 101’ 완전체 초대하고파”
  • 승인 2019.04.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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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NEWS’ 출연진들이 목표 시청률과 공약을 전했다.

25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Mnet 새 예능프로그램 ‘TMI NEWS’(연출 신유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신유선 PD, 전현무, 박준형, 에이핑크 윤보미, 딘딘이 참석했다.

‘TMI NEWS’는 입덕 깨알 정보를 모아모아, 아이돌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개념 예능 토크쇼. 이날 신유선PD는 목표 시청률을 묻는 질문에 “1%만 넘어도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준형은 “기대하면 실망이 크다”라며 “0.7%만 돼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1%면 될것 같다”라며 “저희 프로그램이 그정도 나오면 가수나 아이돌 뿐만아니라 스포츠 아이돌들도 다 나올 수 있다. 장수프로그램이 되는 지름길이다. 자리 잡으면 나올 사람 많다. 한 5년 정도 하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시청률 공약은 목요일 8시 방송이니 그 시간에 생방송을 한번 해 보고 싶다. 뉴스니까”라고 공약을 전했고, 윤보미 역시 “저희가 편집되는 부분 많을 것 같은데 박준형 선배님이 현장에서 재미있으시다. 그게 전부 담기지 못하는 게 아쉬워서 생방송을 하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딘딘은 “1% 넘기기가 요즘 힘들더라. 그래서 1%만 넘기면 레귤러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만약 1%를 넘기면 이번에 새로 하는 ‘프로듀스 X 101’ 완전체를 처음으로 공개하는게 공약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MI NEWS’는 오늘(25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