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NEWS’ 윤보미 “에이핑크, 게스트로 초대하고파”…전현무 “워너원 멤버들 출연 원해”
‘TMI NEWS’ 윤보미 “에이핑크, 게스트로 초대하고파”…전현무 “워너원 멤버들 출연 원해”
  • 승인 2019.04.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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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NEWS’ 출연진들이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은 아이돌 그룹을 밝혔다.

25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Mnet 새 예능프로그램 ‘TMI NEWS’(연출 신유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신유선 PD, 전현무, 박준형, 에이핑크 윤보미, 딘딘이 참석했다.

이날 딘딘은 ‘TMI NEWS’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묻는 질문에 “Mnet에서 하는 프로그램이지 않나. Mnet에서 매년 시상식 MAMA를 하는데 거기 내한 하는 가수들이 있다. Mnet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면 어디서 섭외 할 수 있을까 싶고, 쭌이형(박준형)이 영어도 되니까 게스트로 출연하면 색다른 초대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에이핑크 윤보미는 “촬영하면서 빨리 저희 멤버들을 초대하고 싶다는 마음 크다. 팬 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다”라고 에이핑크 멤버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전현무는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했던 그룹 워너원의 멤버들을 언급했다. 그는 “제가 데뷔무대 사회를 본적이 있다”라며 “지금은 워너원 멤버들이 각자 갈길을 가고 있지 않나. 그룹을 만들기도 하고 솔로로 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친구들을 모시고 싶다. Mnet이 낳은 스타들이니 끝까지 케어한다는 느낌으로, 옹성우씨도 좋고 이대휘씨와 박우진씨도 그룹을 만든 걸로 알고 있는데 초대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자신의 바람을 드러냈다.

특히 박준형은 1세대 아이돌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준형은 “우리가 흔히 알던 그룹이 아니라 어떻게 지냈을까? 궁금한 그룹들을 오랜만에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TMI NEWS’는 입덕 깨알 정보를 모아모아, 아이돌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개념 예능 토크쇼.

한편 ‘TMI NEWS’는 오늘(25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