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NEWS’ 전현무 “오랜만의 앵커 역할? 옷만 앵커일 뿐…아쉬움 많아”
‘TMI NEWS’ 전현무 “오랜만의 앵커 역할? 옷만 앵커일 뿐…아쉬움 많아”
  • 승인 2019.04.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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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NEWS’ 전현무가 오랜만에 앵커 역할로 방송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Mnet 새 예능프로그램 ‘TMI NEWS’(연출 신유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신유선 PD, 전현무, 박준형, 에이핑크 윤보미, 딘딘이 참석했다.

‘TMI NEWS’는 입덕 깨알 정보를 모아모아, 아이돌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개념 예능 토크쇼. 특히 뉴스룸 형태를 빌려 전현무와 패널들이 앵커와 기자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전현무는 “제가 앵커로 시작했다 보니 뉴스를 오랜만에 하게 돼서 감개무량하다. 티저 광고도 미국 앵커처럼 등장하고 찍어서 기대 많이 했는데 옷만 앵커고 그냥 MC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어 “처음 오프닝 형식만 뉴스룸이고 나머지는 소소하게 이야기 하는 토크쇼다. 많은 기대를 갖고 왔는데 좀 더 앵커다운 모습을 보여주면 어떨까 아쉬움도 있다”라며 “앞으로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고 있으니 어떻게 앵커로 변신할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앵커다운 모습을 많이 못 보여드려서 실감이 안 난다”라고 전했다.

한편 ‘TMI NEWS’는 오늘(25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