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SK '한국시리즈' 1차전 개막, 승리의 신은 어느 편에?
KIA-SK '한국시리즈' 1차전 개막, 승리의 신은 어느 편에?
  • 승인 2009.10.1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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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이진 기자] 16일 오후 6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KIA와 SK의 경기가 광주 무등 야구장에서 열렸다.

12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KIA는 로페즈를 선발 투수로 등판시켰으며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SK 와이번스는 카도쿠라를 선발로 내보냈다. 로페즈는 올 정규시즌 14승으로 다승 공동 1위에 올랐으며 카도쿠라는 플레이오프에서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운명의 1차전 승부를 앞두고 양팀 감독은 고교시절부터 맺은 스승과 제자의 인연을 과시하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KIA 조범현 감독은 경기 전 “감히 제자가 스승님께 말씀 드리기 예의가 아닌 것 같고... 감독님이 이번에 봐주시지 않겠나 생각됩니다”고 말했으며 SK 김성근 감독은 “고교 2학년 겨울에 만나 설마 여기사 같이 앉으리라 생각 안했다”며 “스승이 쉽게 지면 가치가 떨어진다”고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지금까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우승할 확률이 약 80%가 된다는 통계가 발표된 가운데 전문가들은 KIA가 오랜 공백으로 실전 감각이 떨어졌을 수 있다는 분석과 SK가 컨디션이 고조돼 타격감에서는 KIA를 앞설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아 승부가 어떻게 될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지상파 SBS에서 오후 5시 55분부터 생중계로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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