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영상] 베리베리 민찬 “제가 편집한 DIY 뮤직비디오 기대해달라”
[NI영상] 베리베리 민찬 “제가 편집한 DIY 뮤직비디오 기대해달라”
  • 승인 2019.04.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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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민찬이 영상 편집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베리베리의 두 번째 미니 앨범 ‘VERI-ABLE’ (베리어블) 쇼케이스가 열렸다.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는 베리베리 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 등이 참석해 신곡 ‘딱 잘라서 말해’, 수록곡 ‘밝혀줘’ 무대와 새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민찬은 “대표님께서 멤버 모두에게 과제를 내주셨다. 일상 브이 로그를 찍고 영상 편집을 해서 과제로 제출을 하는 것이었는데 제가 좋은 평가를 받아서 영상 편집을 시작하게 됐다”로 말했다. 

이어 그는 “인터넷을 통해서 독학으로도 영상편집 하는 법을 쉽게 접할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많은 영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DIY 뮤직비디오도 기대해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VERI-ABLE’(베리어블)은 대중들에게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이고자 하는 포부를 담은 앨범으로 이전에 보여준 밝고 건강한 모습은 유지하되 좀 더 내면적으로 단단해지고 성숙해진 멋과 매력을 담았다. 

리더 동헌과 호영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딱 잘라서 말해’ (From Now)는 후렴구가 귀를 사로잡는 뉴 잭 스윙 장르로 자신의 고백에 딱 잘라 ‘좋다’고 말해 주길 바라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베리베리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사진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