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새벽 '본드걸' 김연아 경기, “놓치지 마세요”
17일 새벽 '본드걸' 김연아 경기, “놓치지 마세요”
  • 승인 2009.10.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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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 김연아 공식 홈페이지

[SSTV|이진 기자] 17일 새벽, 피겨여왕 김연아가 프랑스 파리에서 매혹적인 피겨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아(19세, 고려대)가 17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트로페에틱 봉파르'에서 여자 싱글과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다.

지난 15일 대회 개막에 앞서 치러진 여자 싱글 첫 공식 연습에서 더블악셀-트리플 토루프와 트리플 살코, 트리플 러츠로 이어지는 3연속 트리플 점프 등 최고난위도 기술들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연아는 17일 오전 1시 40분(SBS 중계)부터 열리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10명 출전 선수 중 9번째로 연기를 펼친다. 김연아의 출전 예상 시간은 2시 47분이며 김연아의 라이벌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 바로 전인 8번째로 출전한다.

김연아는 이번 시즌 배경음악으로 쇼트프로그램에서는 '007 제임스 본드'의 테마곡을 선택했으며 프리스케이팅에는 조지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로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프로그램 기술요소에서 프리스케이팅 연기에는 3회전 점프를 연속으로 세 번 뛰는 것을 넣어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또한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테마곡에 맞게 '본드걸' 이미지의 검은 드레스를 준비했으며 프리스케이티에는 배경 음악의 이미지에 맞춘 푸른 의상을 준비했다.

한편, 이번 여자 싱글 대회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아사다 마오(19세, 일본), 카롤리나 코스트너(22세, 이탈리아), 케롤라인 장(16세, 미국)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여자 싱글 금메달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18일 오전 1시 20분(한국시간)에 시작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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