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호영, “타이틀곡 킬링파트?…코러스 전 애교 섞인 강민 파트”
베리베리 호영, “타이틀곡 킬링파트?…코러스 전 애교 섞인 강민 파트”
  • 승인 2019.04.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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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베리 호영이 타이틀곡 ‘딱 잘라서 말해’ 킬링 파트를 꼽았다.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베리베리 두 번째 미니앨범 ‘VERL-A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 ‘딱 잘라서 말해(From Now)’는 다채로운 구성과 캐치한 후렴구가 귀를 사로잡는 뉴 잭 스윙 장르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가사에는 내 고백에 딱 잘라 좋다고 말해주기를 바라는 남자의 마음을 담았다.

이날 베리베리 민찬은 컴백 소감으로 “처음 저희가 보여드렸을 때부터 발전 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에 긴장 되고 많이 떨린다. 그래도 저희 이름으로 이렇게 앨범을 낼 수 있다는 게 좋고, 이번에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킬링 파트로 호영은 “코러스 들어가기 전에 강민이의 애교 섞인 목소리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민은 자신의 파트를 즉석에서 불러줬다.

이어 포인트 안무로 계현은 “코러스 부분에서 딱 잘라서 좋아한다고 말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춤이 있다. 쉽고 딱 떨어져 누구라도 따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리베리 두 번째 미니앨범 ‘VERL-ABLE’는 오늘(2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