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지방을 줄여주고 성인병과 비만 예방에 도움을 주는 새싹보리분말이 24일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MBN ‘엄지의 제왕’에 출연한 한 한의사는 "해독주스를 만들어 섭취하면 포만감도 주고 해독도 된다"고 설명했다. 한의학에서 새싹보리는 대맥묘라 불리며 여러 가지 병을 치료하는 약으로 사용됐다.
전문가들은 “새싹보리분말은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해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대장증후군과 같은 성인병 예방과 비만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고말했다.
다만 체질에 안 맞거나 알레르기가 있다면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하루 10g으로 2티스푼 정도가 좋다.
새싹보리는 보리에서 싹을 틔운 뒤 10~20cm 가량 자라난 어린잎으로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식이섬유와 같은 기능성 생리활성물질이 다량 함유돼 영양소는 풍부하면서도 열량과 당분은 낮아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MBN]